신한금융투자, 고객대상 주식투자 수익률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7.10.23 11:50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이 참여하는 '실전투자리그' 수익률 대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은 뒤 11월 1일부터 수익률 대회를 매달 상시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 대회는 국내와 해외 주식 각각 2개씩 총 4개 리그로 진행된다. 국내리그는 일반 투자자가 참여하는 '일반리그', 전문 투자자가 참여하는 '프로리그'로 구분해 수익률을 겨룬다. 해외주식 수익률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미국리그',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중국리그'로 운영된다. 4개 리그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상품은 순금돼지다. 매달 12마리를 지급한다. 리그별 수익률 상위 3명(총 12명)에게 1돈~3돈을 준다. 리그별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각 100명씩, 총 4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전투자리그 참여 기준을 낮췄다"며 "실전투자리그가 개인 주식 투자자에게 자유로운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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