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마블 캐릭터 ‘토르’와 ‘헐크’를 모델로 디자인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토르·헐크 디자인 마블 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의 마블 체크카드 시리즈의 연작으로, 오는 25일 마블 스튜디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다. 이번 디자인이 적용된 체크카드는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POINT’,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YOUNG’ 등 3종이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에 적용된다.
특히 마블 체크카드 3종은 스타벅스 20% 할인, CGV 영화관 3000원 할인, 대중교통 10% 캐시백 등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계좌를 ‘두드림통장’으로 지정하면 전국 모든 은행 자동현금입출금기(CD, ATM)에서 현금인출수수료가 조건 없이 면제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금까지 마블사의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모델로 한 마블·체크카드통장, 디즈니사의 미녀와 야수,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 곰돌이 푸를 모델로 한 디즈니 체크카드·통장을 출시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토르·헐크 디자인 마블 체크카드의 출시에 맞춰 대고객 선물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에서 마블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토르:라그나로크’ 한정판 스냅백 모자와 기념노트를 증정한다. 단, 11월 말일까지 해당 카드를 20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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