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하면 물류비 30% 절감효과"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7.10.22 14:43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와 CJ대한통운이 지난 5월 맺은 업무협약(MOU)으로 현재까지 200개 업체가 물류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택배비 인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기중앙회 측은 "택배비 부담 완화 MOU 이후 발생한 택배비 절감 효과는 평균 30%, 연간 9억원으로 추산되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비 인하 외에 노란우산공제 고객전용 상담센터도 개설, 소상공인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택배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 대규모 물류인프라 시스템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9월 도입한 공적제도다. 압류가 금지돼 있고, 폐업 시 높은 복리 이자를 붙인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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