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객으로 일요일 고속도 다소 혼잡

뉴스1 제공  | 2017.10.22 09:45

상행선 정체 오후 5~6시쯤 절정…오후 10~11시 해소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자료사진) © News1 박세연 기자
일요일인 22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가을단풍 나들이객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교통량을 40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3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서울방향 정체는 낮 12시에서 1시 사이 시작,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3시간8분 Δ울산 4시간28분 Δ강릉 2시간20분 Δ대전 1시간45분 Δ광주 3시간8분 Δ목포 4시간7분 Δ대구 3시간22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20분 Δ대전 1시간31분 Δ광주 3시간 Δ목포 3시간35분 Δ대구 3시간10분 등이다.


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km, 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 0.9km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km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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