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장 공모, 14명 지원

머니투데이 이경은 기자 | 2017.10.20 22:03
YTN은 사장 공모에 모두 14명의 지원자가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자 중에는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등 외부출신 인사와 김상우 YTN 글로벌 센터장, 임종열 YTN DMB센터장, 박성호 YTN기자(전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등 내부인사가 다양하게 포함됐다. 또 YTN 파업 등을 거치며 해직됐다 복직된 우장균 기자도 포함돼 있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 2 ~ 3명을 선발한 뒤 YTN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YTN 사장 선임을 위한 YTN이사회는 11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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