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19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8.14%(1600원) 오른 2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이 진행되는 동안 주가는 하락.상승 반전을 반복했다. 10시13분 낙폭이 7% 까지 확대되며 동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후 위원회 결과 발표 직 후 정적 VI가 발동,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전력은 5.26%(2150원) 오른 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기술은 13%, 한전KPS는 5%대 상승 중이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인 웅진에너지는 2%대 하락 중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건설재개 59.5%, 중단 40.5% 결과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