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7명 학생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승길 학생이 5000m와 1만m, 지현수 학생이 10종 경기와 1600m 계주, 고석현 학생이 1500m, 강준호 학생이 20㎞ 경보, 박재현 학생이 800m, 임우림 학생이 20㎞ 경보에 각각 출전한다. 임우림 학생만 1학년이고 나머지는 2학년이다.
특히 강성길 학생은 1만m에서, 지연수 학생은 1600m 계주에서 메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정 총장은 "경북과 구미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달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잘 마치고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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