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44차 회의에는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원교인 가톨릭관동대·경남대·계명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경없는교육가회 김기석 대표의 기조강연 '한국대학의 현실과 미래', 교직원 업적평가 시스템과 창업 관련 분야에 대한 각 대학별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원대학은 앞으로 대학 환경변화에 대비해 대학특성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구체적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교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공동 합의서를 채택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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