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한·중·일 100개 아트 포스터 작품 전시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7.10.19 18:54
부경대학교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7 한·중·일 문화올림픽 아트 포스터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등 3국 예술가 100인의 바램이 바람으로 표현된 100개 아트 포스터 작품들이 전시된다.

행사 취지는 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동계)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하계), 2022년 베이징올림픽(동계) 등 2년 주기로 불게 될 한·중·일 동아시아 3국 올림픽 바람과 함께 흥겨운 디자인 바람을 일으켜보자는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경대 등이 후원한다.


이날 오후 오프닝 행사에 이어 부경대 미래관 소민홀에서 강연 및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측에서 부경대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학과), 중국 난징예술대 자오칭 교수(디자인원), 일본 미우라 히토시 작가(3Dimensional 일러스트레이터)가 각각 참여해 전시 주제를 놓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부경대에 이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는 11월9일부터 2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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