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美원유재고량 감소에 소폭 상승...WTI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7.10.19 05:27
유가가 소폭 올랐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감소와 중동의 긴장고조가 유가를 지지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6센트(0.3%) 오른 52.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 27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온스당 27센트(0.5%) 상승한 58.15달러로 장을 끝냈다. 9월말 이후 최고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3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5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인 390만 배럴 감소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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