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NC 이재학, 아쉬운 피홈런..3이닝 4실점

머니투데이 PS특별취재팀 한동훈 기자(잠실)  | 2017.10.18 20:01
NC 이재학.

NC 이재학이 피홈런에 발목을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이재학은 18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피홈런 2개로 4점을 잃었다.

1회말 2사 후 박건우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2회를 무사히 넘겼으나 3회 2사 후에 다시 흔들렸다. 류지혁에게 중전안타, 박건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2사 1, 3루서 김재환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오재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추가실점은 막았다.


4-4로 맞선 4회말부터는 이민호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