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청라국제업무타운 소송, 대법 상고심 승소"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7.10.18 15:33
한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행한 청라국제업무타운 토지대 반환 소송과 관련, 대법원이 최종 상고심에서 한라 등 공동출자자에 일부 승소를 결정한 2심 결과를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판결로 LH는 청라국제업무타운에 출자한 한라 등 8개 건설사에 910억5100만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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