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6분쯤 충주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서 추산 1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꺼졌다.
공장 1개동 2300m²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펌프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32대와 소방력 216명을 투입, 3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마찰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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