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래에셋대우가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신청"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7.10.17 15:35
에이블씨엔씨는 미래에셋대우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9월 6일 이사회 결의에 기하여 발행 예정인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1653만주에 대한 신주발행을 금지한다"는 것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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