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년걸린 백남기 수사결과발표 '직사살수 외인사'

뉴스1 제공  | 2017.10.17 14:3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진동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故 백남기 농민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백씨의 사망 원인이 직사살수에 의한 외인사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시위에 참석했다가 머리 부위에 경찰 살수차가 쏜 물대포를 맞아 두개골 골절을 입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현장 책임자, 살수요원 등 총 4명을 재판에 넘겼다. 2017.10.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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