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최흥식 "엘시티 등 과거 의혹사항 검사 진행할 것"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7.10.17 10:58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엘시티를 비롯해 전 정부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의 의혹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원장은 17일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엘시티 등 과거 의혹이 있는 사항에 대해 차근차근 검사 및 조사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절 엘시티, 저축은행, 경남기업, 신한은행 사태 등 의혹이 여전히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며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과거 청산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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