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1년6개월 만기 ELB 등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7.10.17 09:51
SK증권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ELS(주가연계증권)와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는 HSI(홍콩항셍지수)와 EUROSTOXX(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6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시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65%(42개월) 이상이면 연 4.8%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ELB는 KOSPI(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8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8%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원금의 2.0%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20% 수익을 합산해 지급(최고 5.6%)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18%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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