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윤계상 통했다…'범죄도시' 400만 눈앞에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17 07:50
영화 '범죄도시'가 관객수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5일 13만3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80만379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개봉 초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판정과 다소 잔인하다는 평가로 주춤했으나 마동석, 윤계상의 열연과 뛰어난 연출이 입소문을 타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중국 하얼빈에서 온 신흥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괴물 형사의 조폭소탕작전을 담은 '범죄도시'는 유머와 액션을 모두 녹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남한산성'은 2만6436명 동원으로 누적관객수 364만393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킹스맨:골든서클'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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