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무전취식하고 경찰관에 욕설 혐의 40대 입건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17 07:49
/사진=뉴스1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청주 흥덕경찰서는 무전취식을 하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A씨(44)를 모욕죄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라이브카페서 식사를 한 뒤 음식값 8만원을 내지 않았다.


또한 업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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