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화학과 같은 기초과학부터 4차 산업혁명 로봇공학, VR등 다양한 과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창의력 경진대회 ‘오조봇 무한~도전, 장애물을 통과해 슛 골인!’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오조봇(명령어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을 자유롭게 코딩해 장애물과 미션을 빠르게 통과하는 대회다. 가족 단위 총 30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브(VIVE) 기기와 VR 익스피디션으로 가상현실도 체험할 수 있다. VIVE 시연에서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3D 양천구 캐릭터를 그려보는 체험을 한다. VR 익스피디션으로는 가상현실 세계속에서 세포 속, 인체 속, 우주까지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AR(증강현실)로 떠나는 태양계 여행,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연 만들기, 우주복 체험을 해보는 우주체험존 등 17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창의과학체험 한마당은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가족 간 ‘과학’이라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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