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제주 비소식…바람강해 '쌀쌀'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0.15 19:00
먹구름 낀 서울하늘. /사진=머니투데이DB
내일(16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15일 전망했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부산 15도 △강릉 11도 △제주 18도 △울릉·독도 13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부산 20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다. 이날 비와 함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동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