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은 원종철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임직원과 기부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톨릭대는 기업, 단체, 독지가, 동문, 학부모, 교직원 등 대학발전기금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한편, 기부의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부자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을 인터내셔널 허브관 로비 벽에 설치했다.
행사는 명예의 전당 설치 경과보고에 이어 원종철 총장의 환영사, 제막식, 축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종철 신부는 "우리 대학의 성장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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