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국제기능올림픽 개회식 참석...선수단 격려

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 2017.10.13 09:04

해외취업 청년 및 해외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도 예정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이동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김영주 장관이 이달 13~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4일(현지시각) 오후 7시30분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총 68개국 선수 1259 명이 참가한다.

김영주 장관은 국제기능올림픽 42개 직종에 참가하는 46명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인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기능과 기술로 성공할 수 있는 실력중심사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등과 면담하고 향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발전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취업 청년들과의 대화 및 해외진출기업들과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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