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2.5%(20% 선택 시), 3.5%(10%), 4.5%(0%)'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3910만원의 '스팅어 2.0 가솔린 드림에디션'을 48개월 할부, 유예율 70%로 설정한 후 2.5%(선수율 20%) 금리를 적용하면 매달 약 14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동일한 구조로 할부를 설정하면 2.2 디젤 드림에디션' 모델은 매달 15만원, '3.3 가솔린 터보GT 모델'은 18만원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
기아차는 또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팅어를 구매하는 개인고객에게 차량 등록 후 3개월 내 △차량 전면유리 △전·후방 범퍼 △좌·우측 아웃사이드 미러 등에 스크래치가 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이와 별도로 이달 중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이용해 스팅어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들에게도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류비 다운&다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신의 구매 상황에 맞게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할 수 있어 스팅어 구매를 고려해왔던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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