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가을 여행객·부산국제영화제 참관객 위해 쏘카존 확대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7.10.12 10:42
쏘카가 10월 한달간 전국 KTX역(18곳)과 주요 기차역(22곳), 터미널(33곳)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560여대의 공유차량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들이 목적지에 알맞은 쏘카존을 이용하면 △부산국제영화제(10월12~21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8일~10월23일) △강원 횡성한우축제(10월19~23일) △경인 아라축제(10월13~22일)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가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쏘카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에 위치한 주요 거점 호텔들과 제휴해 쏘카존을 늘린다. 더블유디자인그룹 호텔 체인인 브라운도트, 하운드, 넘버25호텔, 해운대 한화리조트, 시타딘호텔, 남포동 부산호텔 등이다.


쏘카로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쏘카앱을 통해 당일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센텀시티, 부산역, 서면, 김해공항, 남포동, 사상터미널 등 부산시내 주요거점에 '편도 허브존'도 늘린다. 편도 허브존은 차를 빌린 곳과 다른 장소여도 차를 반납할 수 있는 장소다.

쏘카는 10월 한달간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쏘카 쿠폰북’에서 1박 2일, 2박 3일 등 여행기간에 따라 선택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쏘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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