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바치, 고바치는 두꺼운 튀김옷을 싫어하거나, 튀긴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연근튀김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연근튀김은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속은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겉은 소스가 더해져 쫀득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노랑통닭 신메뉴 연구개발 담당자는 “간바치는 인위적인 맛을 최대한 배제하고 궁중음식을 먹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스를 만들고자 오랜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고바치는 혀끝만 자극하는 매운맛 소스들과는 차별화하여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치킨요리 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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