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아삭한 연근튀김을 더한 치킨 ‘간바치’, ‘고바치’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기자 | 2017.10.12 17:39
가성비 높고 맛 좋은 치킨을 자랑하는 노랑통닭은 가을을 맞아 이달 중순 신메뉴 2종 ‘간바치(간장 바비큐 치킨)’, ‘고바치(고추장 바비큐 치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노랑푸드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 건강한 치킨’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개발된 ‘간바치’는 튀김옷 없이 밑간만으로 튀겨낸 닭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연근, 그리고 떡과 마늘 후레이크를 곁들여 노랑통닭만의 은은한 ‘한방 간장 소스’로 코팅한 신개념 치킨이다. ‘고바치’ 역시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바비큐 소스로 매콤함을 더했다.

간바치, 고바치는 두꺼운 튀김옷을 싫어하거나, 튀긴 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연근튀김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연근튀김은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속은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겉은 소스가 더해져 쫀득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노랑통닭 신메뉴 연구개발 담당자는 “간바치는 인위적인 맛을 최대한 배제하고 궁중음식을 먹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스를 만들고자 오랜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고바치는 혀끝만 자극하는 매운맛 소스들과는 차별화하여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치킨요리 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3. 3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1년에 새끼 460마리 낳는 '침입자'…독도 헤엄쳐와 득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