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국세청과 31억원 규모 컴퓨터 공급 계약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7.10.10 17:59
주연테크가 국세청과 31억원 규모의 개인용 컴퓨터 4200여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연결 매출액의 6%에 해당하는 규모다.

1999년부터 공공 시장에 진출한 주연테크는 지난 5월 HP코리아 커머셜채널사업부 영업총괄이사 출신 문성현 부사장을 영입해 B2C는 물론 B2B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호남과 경상 지역 영업을 담당할 동부 및 서부 지사를 내년 1분기까지 설립해 공공 시장 영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이사는 "공공사업부문 역량 강화와 전국 영업망 확보를 통해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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