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루한 "中배우 관샤오퉁과 열애"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0.09 11:17

관샤오퉁, 작년 연수입 121억원 달해

배우 관샤오퉁(왼쪽)과 루한 /사진=뉴스1
그룹 엑소 전 멤버 루한이 중국 배우 관샤오퉁(관효동)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루한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로 알려진 SNS)에 "이 사람이 제 여자친구"라며 관샤오퉁의 계정을 태그했다. 관샤오퉁도 루한의 계정을 태그한 게시글을 올려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올 6월부터 8월까지 드라마 '첨밀폭격'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때 맺은 인연으로 연인관계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샤오퉁은 아역 출신 배우로 중국에서 '국민딸'로 불린다. 차이나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수입이 한화 기준 121억원에 달해 중국 여배우 수입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루한은 엑소의 멤버로 활동했었지만 불공정 대우를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전격적인 열애 공개에 출연 드라마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4. 4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