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보고서 주목 속 약세...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7.10.05 05:47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 정부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93.44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1618% 오른 1.1763달러로 거래됐다. 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8로 시장전망치를 웃돌면서 유로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 내린 112.72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서비스지수가 59.8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일부 하락폭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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