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보습·탄력성분 강화 '질경이 인텐시브' 출시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17.09.29 13:52
보습과 탄력 성분을 강화한 여성청결제 '질경이 인텐시브' / 사진제공=하우동천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다음달 3일 자사의 여성청결제 '질경이'의 보습과 탄력 성분을 강화한 '질경이 인텐시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질경이 인텐시브'는 '여성 Y존' 외음부의 냄새 완화 및 보습, 탄력,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다. 합성착색료와 인공향 등을 배제하고 알로에베라잎와 페퍼민트잎, 은행나무잎 등 식물추출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해 만 4세 이상 모든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우동천은 이날부터 '질경이 인텐시브'를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몰 제품과 비교해 5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여성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 양재점과 광명점, 상봉점, 일산점, 대구점, 대전점 등 6개 지점을 시작으로 다른 매장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다양한 곳에서 질경이를 구입하도록 세계적인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처를 늘리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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