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이스트, 동국대, 한양대, 세종대 포함 총 1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을 비롯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신규 선정돼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개편된 교과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대학과 기업의 공동문제 해결 교과과정과 인턴십 의무화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2019년까지 SW 융합인재를 97,000명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학부모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방향' 세미나가 개최된다. 입시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전형별 안내도 특강으로 준비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특별전형의 인원도 대폭 늘어날 예정으로 평소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유망기술(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영제 교수) ▶전연령의 단계별 IT교육방안(인하공업전문대학 컴퓨터시스템과 손병희 교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취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차 산업시대 소프트웨어 교육방향(동국대학교 융합SW교육원 이강우 원장) ▶해외선진 SW교육 활용사례(노르웨이 Fusetools Korea 곽상철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9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전화 02-724-7747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접수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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