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에스이씨, 시초가 2만9400원…공모가 대비 84%↑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7.09.27 09:19
신흥에스이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를 공모가보다 위에서 형성했다. 개장 직후 주가 흐름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증시에서 신흥에스이씨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1만3400원(83.8%) 오른 2만9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시초가 대비 4800원(16.33%) 내린 2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신흥에스이씨는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6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184% 수준인 2만94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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