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협의체 가동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7.09.26 16:11

카드·보험업계 참여한 협의체, 첫 회의...10월까지 개선 방안 마련

금융감독원이 보험료의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신용카드 및 보험업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26일 카드업계 5명, 보험업계 6명 등이 참여하는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협의체'를 구성,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지난 21일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번째 개선 과제로 보험료 카드 결제를 선정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료 카드결제 현황 및 카드결제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음달 중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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