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유 장관은 응암동 영유아 돌봄 시설인 '꿈나무마을 연두꿈터'를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유 장관은 아이들과 함께 시설 내 위치한 ‘생태숲’을 산책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을 뿐 아니라 과기정통부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시설 청소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유 장관은 은평우체국을 찾아 추석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소포 분류체험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평소보다 업무량이 크게 증가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추석 명절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집배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유념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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