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자동차 가상계좌 서비스 모든 카드로 확대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9.26 10:23
NH농협카드가 지난 6월 NH농협 채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자동차 가상계좌 결제서비스를 모든 농협카드 소지 고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 구매할 때 구매전용 가상계좌를 신청하고 자동차 대금을 입금하면 별도 서류제출이나 한도증액 신청절차 없이도 7일 이내에 입금액만큼 카드 승인이 자동 진행된다. 카드 이용실적을 늘릴 수 있고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를 채움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국산·수입 신차·중고차·오토바이 판매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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