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美관세우려 과잉, 저가매수 기회" - 신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7.09.26 07:47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 우려에 따른 주가하락은 과잉반응"이라며 "저가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응주·한상원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자국 제조업 보호조치로 태양광 시장이 추가 위축되는 상황을 가정했다"며 "수요가 4GW(기가와트)가량 줄어든다는 가정아래 한화케미칼 EPS(주당순이익)는 4.4%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날 한화케미칼주가는 9.3% 하락했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을 때 하락률 8.6%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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