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8년째 진행하는 명절행사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강동·송파구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송편을 빚어 전달한다. 설날에는 만두를 빚어 이웃과 나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송편 배식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 거동 도우미 역할도 도맡는다. 각각 방문한 봉사기관도 청소할 예정이다.
김병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행복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봉사하는 문화와 신뢰받는 교직원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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