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국가 R&D 자금 중 지역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지역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역 현장 애로와 규제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업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취약해지기 쉬운 중앙과 지역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14개 시·도별로 1명씩 14명 옴부즈만이 활동힌다.
정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기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발굴하고,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제도·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업 운영과 지역기업 전반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경북테크노파크와 KIAT 경북지역사업평가단에서 정 교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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