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 2017.09.25 17:56
삼천리자전거는 최대주주인 김석환 대표가 동부증권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 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보유주식(360만2862주) 전량을 담보로 236억원을 차입한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지분율은 27.14%에서 0%가 된다.

차입금은 참좋은레져 투자금액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담보제공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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