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시형씨가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추적60분 제작진과 관련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형씨는 추적 60분 제작진과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도 함께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적 60분 측은 지난 7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와 관련한 마약 사건에 시형씨가 연루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바 있다. 이에 시형씨 측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