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아들 시형씨, 마약 의혹 보도 KBS '추적60분' 제작진 고소

뉴스1 제공  | 2017.09.25 14:10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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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가 자신의 마약 의혹을 보도한 KBS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을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시형씨가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추적60분 제작진과 관련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형씨는 추적 60분 제작진과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도 함께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적 60분 측은 지난 7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와 관련한 마약 사건에 시형씨가 연루됐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바 있다. 이에 시형씨 측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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