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김재율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6호포.
김재율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2연전 첫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재율은 해커의 초구(124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였다. 자신의 이번 시즌 6번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LG는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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