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부터 대북 정제석유 수출 제한·섬유제품 수입 금지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 2017.09.23 12:24

유엔 대북 제재 결의 따라 정제석유 수출 연간 200만배럴로 제한, LNG 수출·섬유제품 수입 전면 금지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을 제한한다.

23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내년 1월1일부터 북한에 대한 정제석유 수출을 연간 200만 배럴로 제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은 즉시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또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도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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