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백정현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1호 대포!

스타뉴스 대구=김동영 기자 | 2017.09.22 19:59
선제 투런포를 터뜨린 문선재.



LG 트윈스의 문선재(27)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문선재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초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단 하나의 홈런도 치지 못하고 있던 문선재는 이날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지난해 10월 3일 이후 354일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문선재는 0-0으로 맞선 5회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는 백정현. 여기서 백정현의 2구를 그대로 잡아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LG가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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