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달 4일부터 2차례 걸쳐 전세계 35개국에서 선정된 우수고객 16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차 생산현장 방문은 물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는 1차의 경우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차는 18일부터 이날까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 고객들은 우선 '기아 컨퍼런스'를 통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생산 현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와 차량 제조 과정에 대해 견학했다.
또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을 찾아 △스팅어 서라운드 미디어 존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밖에도 민속촌과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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