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HTC 지적재산권·인력 등 11억佛 인수 합의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 2017.09.21 11:59
구글이 대만 스마트폰 회사 HTC의 지적재산권과 인력 등을 11억 달러(약 1조2460억 원)에 인수한다.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HTC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와 인력 일부를 1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HTC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HTC에서 합류할 인력 상당수가 픽셀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함께 일한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FT는 HTC의 제조 관련 자산은 이번 거래에 포함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내년 초에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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