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올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하면서 채권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연준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하고 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2%에서 2.4%로 상향 조정했으나 근원 PCE 물가는 1.7%에서 1.5%로 하향 조정하고 금리 점도표 중간값은 1.4%를 유지하며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백 연구원은 "전날 국고채 금리는 FOMC, BOJ(일본은행)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강세 마감했다"며 "미국 채권시장은 9월 FOMC 이후 대부분 약세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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