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파우와우'와 도시재생프로젝트 진행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7.09.20 15:18

23~30일, 파우와우와 함께 벽화제작·콘서트 등 '파우와우 노루 인 서울' 기획

그래피티 참고 이미지/사진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그룹인 '파우와우'(POW!WOW!)와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파우와우 노루 인 서울(POW!WOW! X NOROO in Seoul)'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우와우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목적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결성된 국제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전문 단체다. 그동안 미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노루그룹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상도동의 핸드픽트 호텔 외벽, 문래초등학교 건물, 동교동 건물 등 총 6군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노루페인트 친환경페인트, 스프레이, 마커 등을 사용해 벽화를 제작하고 '스쿨 오브 아트'와 '스쿨 오브 뮤직'이라는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콘서트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LA에서 '한복입은 여성'의 벽화를 그려 주목을 받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Royyal DOG', 정통 그래피티 아티스트 'SIX COIN' 등 국내외 아티스트 총 12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백승찬 노루페인트 마케팅본부장은 "노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인 파우와우를 한국에 소개하는 동시에 그래피티문화를 통해 도시환경을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