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7.09.20 11:00

우승자, 제네시스 G70 및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 혜택

제네시스 브랜드가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사진=현대차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 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포함)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첫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계의 베테랑 최경주, 양용은이 8년 만에 동반 출전한다.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김민휘, JTGO 상금랭킹 1위의 김찬 선수도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 미국 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된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해 골프 문화를 확산하고, 대회 기간 동안 골프팬들과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맛집들의 요리를 한자리에 모은 ‘미쉐린 푸드존’을 연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내그 골프, 키즈시네마, 팝업스토어 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지난 15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의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며,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24일에는 참가 갤러리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70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량, 숙박, 식음, 가족 케어 등 편의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골프팬들이 국내 최고의 남자 골프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입장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사진=현대차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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