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가위 추석 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7.09.20 09:27

전국 22개 지역본부에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개별 지원활동 실시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22개 지역본부의 5백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호남지역본부에서는 광주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광주 장애인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서울 동부본부는 자양종합시장을 방문했다. 또한 27일에는 서울 북부본부에서 수유시장을, 부산·울산본부에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이 예정돼 있다.


광주 양동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여기에서 구입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모두가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직원은 “이번 지원 활동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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