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하락할 이유 없다-현대차證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7.09.20 08:38
현대차투자증권은 20일 무림P&P에 대해 국제 펄프가격 강세로 3분기도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하락은 구조적인 실적 호조를 감안하면 중장기 투자자에게 좋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국제 펄프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펄프 부문의 흑자전환과 제지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으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영업실적 호전으로 7월 중순까지 올랐던 주가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에 주식 수급구조 악화로 인해 주가는 전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구조적인 실적 호조를 감안하면 중장기 투자자에게 좋은 매수 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당수익률도 3.6%로 양호한 수준이라 배당 투자 매력이 크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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